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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른둥이 바로알기 편
이른둥이 재활치료
이른둥이에게 재활치료가 왜 필요한가요?
40주 동안 태아는 자궁 속에서 자연스러운 굴곡자세를 얻게 되며 생존에 필요한 감각자극과 반사의 발달을 충분하게 경험하고 태어나게 됩니다.
이른둥이는 출생 후 준비 없이 환경에 노출될 경우 감각적 자극에 대해 정서적, 신체적으로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.



재활치료는 운동과 접촉을 통해 올바른 자극을 제공하여 아기의 고유수용감각을 자극해 행동상태 발달을 증진시키고 안정감을 얻도록 하며 아기 스스로 자신의 환경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.
또한, 보호자교육을 통하여 집에서 부모님이 아이에게 올바르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.
이상을 미리 발견하지 못하거나, 치료시기를 놓칠까봐 걱정이 됩니다
이른둥이의 경우 자궁 속에서 충분한 근 골격계 발달의 기간을 가지지 못하며 특히 굽힘 근육들이 약한 상태로 태어납니다.
손빨기, 발차기, 코로 숨쉬기 등등의 동작에서 굽힘 패턴이 사용되는데 이 경험이 부족하고 이러한 움직임은 목가누기를 시작하는 3~4개월 이전에는 발견하기 어렵습니다.



따라서 이른둥이의 경우 신생아 중환자실부터 출생 후 정기적인 발달검사를 통해 이상 징후나 발달지연을 조기에 찾아 최대한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.
충분한 발달이 부족하였기 때문에 만삭아보다 정상발달을 하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의 진료를 통해 이상 징후나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.